노진혁, NC 창단 첫 3루타 주인공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4.18 18: 54

NC 다이노스의 주전 유격수를 맡고 있는 2년차 신예 노진혁(24)이 팀의 창단 첫 3루타 주인공이 되었다.
노진혁은 18일 대전 한화전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2회초 2사에서 상대 선발 김광수를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때려냈다. 비록 후속타자 김태군의 중견수 뜬공으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으나 노진혁의 타구는 창단 첫 3루타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NC 특별지명으로 입단한 노진혁은 올 시즌 NC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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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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