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조성환,'부산 바람이 너무 부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4.18 19: 49

1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초 1사 넥센 김민성의 우익수 앞 안타때 롯데 조성환 2루수와 김문호 우익수가 타구를 놓치고 있다
지난 16일, 1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넥센이 18일 경기 선발로 우완 브랜든 나이트를 내세웠다. 넥센은 롯데를 상대로 첫 스윕 시리즈를 노린다. 나이트는 개막전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이다.
반면 롯데는 스윕 굴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 롯데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중인 옥스프링은 개인 첫 승과 팀의 6연패를 모두 끊어야 할 책임감을 안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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