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커피 한 잔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윤건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날씨 오랜만에 마음에 들더군. 봄맞이 기념 카페테라스 바질&로즈마리 리뉴얼 계획도 잡고, 커피 한 잔도 이렇게 왕 아이스 잔에 가득 담은 아메리카노로 체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건은 커다란 유리잔에 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어 카메라를 향해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4'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따도남' 이미지를 얻게 된 윤건인 만큼 커피 한 잔을 들고 권하는 듯한 포즈에서 훈훈한 매력이 드러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 잔 하고 싶어요. 두 잔은 안 되나요?", "'딱 한잔만' 너무 좋아요", "저도 오늘 이렇게 마시고 싶었는데", "윤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건은 지난 12일 새 앨범 '딱 한잔만'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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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