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19금 노출' 섹시 여전사로 게임도 점령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4.19 08: 42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대규모 부대전투를 구현해 주목 받아온 '모나크'가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홍모보델 이수정의 화보도 추가로 공개했다.
레이싱모델로 이름을 알렸지만 프로야구 시구를 통해 유명세를 탄 방송인 이수정. 세계 3대 이종 격투기 대회 중 하나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라운드 피켓을 드는 '옥타곤 걸'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수정이 이번에는 전문 코스튬플레이팀 ‘스파이럴캣츠’가 코스프레 해 유명해진 게임 '모나크'의 여전사로 분했다. 정통 MMORPG 장르에 부대전투와 약탈, 점령 등 차별화된 색깔을 입힌 ‘모나크’와 스타일이 분명하지만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이수정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기용했다는 것이 넷마블측의 설명.

'모나크'는 국내 MMORPG 장르 최초로 ‘부대단위’ 전투를 구현한 대규모 부대전쟁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25명의 부대원을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첫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총3차례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약탈과 점령을 통한 이권쟁취 등의 차별화된 재미로 10만 여명의 참가자가 운집하는 등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옥타곤걸인 강예빈도 YJ네크워크 코리아, 웹게임 '선계'의 게임모델로 활동 중이다. 강예빈은 게임 홍보 활동과 홈페이지 내 유저들의 게시물에 리플을 달아 유저들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게임 내 실제 유저들과 게임플레이를 하여 남심을 사로잡는 등 홍보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모나크'는 캐릭터의 레벨 제한 없이 모든 아이템과 장비 장착이 가능하고 시나리오 퀘스트 중심이 아닌 전투를 중심으로 길드 및 파벌간의 집단 커뮤니티가 강조된 게임이다. 특히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정예부대를 활용한 대규모 부대전투를 구현해 수천개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 11일 일부를 공개했던 홍보모델 이수정의 화보도 추가 공개했다. 이수정은 게임 속 ‘여성 부대원’으로 분한 모습으로 게임의 시대적 배경인 중세 유럽풍의 갑옷 등 마치 게임에서 금방이라도 튀어 나온 듯 한 의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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