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김성주 광고 출연료 기부, 다시 봤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19 09: 18

방송인 김원희가 김성주의 광고 출연료 기부 소식을 듣고 다시 봤다고 칭찬했다.
김원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김성주 씨가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기사를 봤다”면서 “다시 봤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어떻게 전액을 기부한 거냐. 아들(김민국)이 그렇게 하자고 한 거냐”고 농담을 했다. 김성주는 앞서 아들 김민국과 농심 라면 광고를 촬영한 후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이날 김성주는 출연료 기부 이야기가 계속되자 쑥스러워했다. 권재관은 “앞으로도 광고를 찍으면 출연료를 계속 기부하겠다는 것이냐”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김성주는 “그러지 말자. 한번만 할 것이다”라고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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