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중국서 모험을 시작하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4.19 09: 36

아키에이지의 모험이 중국으로 확장된다.
엑스엘게임즈는 다이나믹 MMORPG ‘아키에이지’가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에서 개최하는 ‘텐센트 게임즈 2013 게임 신작발표회’에서 18일(현지시각)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북경 중앙 미술학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아키에이지만의 방대한 콘텐츠 및 중국 현지화 과정 소개와 함께, 한국에서 진행된 5차 CBT까지의 모습과 현재 업데이트된 콘텐츠 및 중국 버전으로의 변화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중국에서 진행될 아키에이지의 첫 번째 테스트 일정을 발표하여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중국 내 테스트 일정은 5월 22일부터 31일까지며, 1000명의 선발된 테스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환 엑스엘게임즈 해외사업본부장은 “유저가 게임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주고, 게임 또한 자유자재로 변화를 시도한다”며, “앞으로도 가능성과 예측할 수 없는 게임 세계가 열리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24일 대망의 첫 공성전 업데이트를 예고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유저 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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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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