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경아의 첫 사랑 프로게이머 김솔, 지금은 '야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4.19 09: 43

배우 강동원의 닮은꼴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출신 김솔 감독이 개그우먼 김경아의 첫 사랑으로 밝혀져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경아는 지난 18일 밤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14년 전 한 친구를 좋아했다. 나중에 보니 배우 강동원을 닮은 프로게이머로 유명해졌더라"라고 말했다. 김경아의 말에 MC들은 강동원을 닮은 프로게이머 김솔을 언급했고 김경아는 자신의 첫사랑이 김솔이 맞음을 인정했다.
FPS게임 초창기 강동원을 닮은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던 김솔은 FPS게임의 임요환으로 불렸던 인물. STX 소울 프로게임단 프로게이머를 거쳐 큐센팀의 감독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가 개발사 드래곤플라이의 프로모션 실패와 운영상의 문제로 막을 내리면서 현재는 야인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e스포츠 관계자들의 설명.

 
18일 방송에서 김경아와 김솔의 전화 연결이 시도 됐지만 실제 전화 목소리의 주인공은 김경아의 남편 개그맨 권재관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아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김솔에게 "네 존재는 이곳에 없지만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며 애틋한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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