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차 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볼보자동차의 ‘더 올 뉴 V40’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더 올 뉴 V40(The All New V40)'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3월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달의 차 선정은, 3월 출시된 국내외 신차를 대상으로 소속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볼보 ‘V40’은 이번 투표에서 현대 맥스크루즈와 기아 카렌스를 누르고 ‘3월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인 ‘디자인 어라운드 유(Designed Around You)’를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하여 ‘2012 유로 NCAP 충돌 테스트’ 역사상 최고 높은 점수를 획득, 가장 지능적이고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를 비롯해 차선을 벗어나면 핸들을 바로 잡아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에 있는 차를 감지해 경고 해주는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 등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세련된 디자인 역시 강점이다. 유연한 측면 바디라인과 낮고 강렬한 전면부는 프리미엄 해치백의 모습을 보여주며, 내/외부 곳곳에서는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느껴진다. 국내에는 2.0L디젤과 2.0L 가솔린 엔진 적용 모델을 선보이며, 가격은 3690만원원부터 4590만원까지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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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의 '더 올 뉴 V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