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박민하, 영화 '감기'로 스크린 데뷔.."연기력 일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19 10: 26

아역배우 박민하가 스크린 데뷔한다.
박민하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감기'를 통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다.
영화 관계자는 "박민하가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성인 못지 않은 감정 연기, 눈물 연기 등을 펼쳤다. 영화를 통해 다시금 아역배우로서의 진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데뷔 4년차인 박민하는 4세 때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으로 데뷔한 후, 10여편에 달하는 CF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타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얼마 전 종영한 SBS '야왕'에서는 수애의 딸로 등장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 발병 후 36시간내 사망에 이르는 정체불명의 전염병 발생한 도시를 배경으로 통제불능상태에 빠진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혁, 수애, 차인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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