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메인보컬' 나도균, 히스토리 마지막 멤버..기대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19 11: 15

'버즈 출신' 나도균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얼터너티브 그룹 히스토리 마지막 멤버로 공개됐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전 10시 음악사이트 멜론,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신예 얼터너티브 그룹 히스토리 데뷔 트레일러 '실용연애백서' 마지막 영상에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나도균은 국내 록 발라드 밴드 버즈(Buzz)에서 민경훈의 뒤를 이었던 실력파 보컬로 2010년 버즈 스페셜 앨범 'Fuzz · Buzz' 발매 당시 수려한 외모뿐 아니라 19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감성, 풍부한 가창력, 그리고 중저음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7일까지 공개된 네 멤버 김시형, 장이정, 송경일, 김재호에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된 나도균의 데뷔 트레일러 '배려' 편에서는, 여성과 길을 걷다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보여준다. 특히 나도균이 여자 주인공을 대신해 온 몸으로 물을 막아주는 장면은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 단연 돋보이는 웃음 코드다.
더불어 데뷔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공개된 나도균의 콘셉트 이미지도 기대를 모은다. 검은 가죽 쇼파에 앉아 옆을 응시하고 있는 이미지 속에서 나도균은 184cm로 알려진 큰 키의 소유자답게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신체 프로필을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히스토리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 나도균에 대해 "이미 대중의 검증을 한 차례 거친 멤버인 만큼 더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멤버"라 소개하며 "5일간 공개된 히스토리의 데뷔 트레일러에 보내주신 큰 호응에 감사하다. 데뷔 무대를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땀 흘려 준비 중인 히스토리의 다섯 멤버를 위해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14일부터 오늘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히스토리의 5인 5색 데뷔 트레일러 영상 '실용연애백서'는 멜론과 로엔뮤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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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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