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영화 '송포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신은 19일 새벽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정신입니다. 지난주 팬 여러분들 덕분에 싱가포르 공연을 잘마치고 일본 활동이 있어서 지금은 일본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잘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실거죠? 그럼 좋은 밤 되세요. 아! 보고싶었던 영화가 있었는데 일본에 온사이 개봉했어요. '송포유'! 한국가면 꼭 봐야겠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신은 모자를 입에 문 채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표정이 강아지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표정 정말 귀엽다. 해외 활동 잘하길!", "이정신이 추천한 영화니 나도 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포유’는 사랑하는 아내 메리언(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아서(테렌스 스탬프 분)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goodhmh@osen.co.kr
씨엔블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