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박미선 부부, 주부 게임쇼서 ‘MC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19 11: 23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주부퀴즈쇼에서 MC호흡을 맞춘다.
MBN은 19일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생활밀착형 신개념 살림장만 게임쇼 ‘노다지쇼 팡팡팡’ 공동MC를 맡는다”고 밝혔다.
‘노다지쇼 팡팡팡’은 국내 최초 아줌마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퀴즈와 토크를 결합한 아줌마전용 맞춤 게임쇼.

이봉원, 박미선 부부는 “대한민국의 모든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쇼다. ‘노다지쇼 팡팡팡’에선 주부들이 꿈꾸는 대박 상품들을 말 그대로 아낌없이 화끈하게 팡팡팡 쏜다. 한바탕 게임도 즐기고 수다도 떨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거기에 푸짐한 살림장만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부부가 같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 전국 각지의 여사님들과 함께 부드러운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다지쇼 팡팡팡’은 매주 일반인 주부 4명이 출연해 기존의 어려운 퀴즈 형식에서 벗어나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생활밀착형 게임과 문제를 통해 대결을 펼친다. 또한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알콩달콩 찰떡궁합과 함께 주부들의 서포터이자 일일 남편으로는 개그맨 양원경과 가수 김정민이 활약할 예정.
한편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타는 첫 방송에서는 ‘질러야 사는 여자’ 최여사, ‘19금 천하장사’ 손여사, ‘모태동안’김여사, ‘창원김신영’ 윤여사 등 전국 팔도에서 최고의 입담과 끼를 자랑하는 총 4명의 여사님들이 총 출동해 퀴즈 배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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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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