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아이돌★ 집중 관심 '씨엔블루부터 카라까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9 11: 32

영화 '송 포 유'(폴 앤드류 윌리엄스 감독)가 아이돌 스타들의 집중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카라의 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포유' 보고 싶다! 꼭 보고 싶다. OST도 그렇게 좋다던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룹 씨엔블루의 이정신 역시 지난 18일 공식 트위터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었는데 일본에 온 사이 개봉했어요. '송포유' 한국 가면 꼭 봐야겠어요"라며 영화의 개봉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송포유'의 인기는 이들에 앞서 트위터에 관심을 표한 또래 가수들의 게시물로 입증된 바 있다.
인피니트의 성종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바쁘다! 이 영화보고 힐링해야지. '송포유' 재미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걸스데이의 민아 역시 "아 요즘 영화보고 싶은데. '송포유' 재미있다던데 같이 보러 갈 사람"이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이외에도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레이나 역시 개봉전부터 '송포유'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한편 '송포유'는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초긍정 할머니 메리언과 그런 그를 사랑하는 까칠한 남편 아서의 색다른 도전을 그린 작품. 일각에서는 이 영화를 '언터처블:1%의 우정'의 흥행신드롬을 이을 휴먼코미디로 꼽으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8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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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 이정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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