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무성(35) 씨가 내달 4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티센터 오월의 정원 2층 쟈스민홀에서 간호사 김지혜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김 씨는 경북대 병원 간호사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 이들은 4박 7일간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대구 대봉동에 신접 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무성 씨는 경북고와 계명대를 거쳐 2001년 한화에 입단, 좌투좌타 외야수로서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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