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업맨’ 변진수, 김강률 대신 1군 복귀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4.19 14: 30

두산 베어스의 사이드암 셋업맨 변진수(20)가 1군에 복귀했다. 이에 앞서 두산은 지난 15일 김강률을 2군으로 내려보낸 바 있다.
두산은 19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변진수를 1군으로 복귀시켰다. 지난 15~18일 휴식기를 가졌던 두산은 15일 김강률을 2군으로 내려보내 투수 엔트리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지난 시즌 신인으로서 두산 투수진에 큰 힘이 되었던 변진수는 시즌 초반 제구력이 다소 흔들리며 3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바 있다. 퓨처스리그 3경기서 변진수는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투구감을 회복했다. 변진수의 복귀로 두산은 정재훈-이재우-변진수 셋업맨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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