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4 (이하 탑기코4)' MC로 전격 발탁됐다.
XTM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이미 레이서로서 많은 활약을 펼친 류시원을 이번 시즌 MC로 발탁했다. 녹화는 4월 초부터 진행했으며 류시원의 MC 발탁은 지난달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류시원의 가정사와 관련한 소송이 진행 중인 것에 대해서는 "그러한 것은 모두 개인사일 뿐더러, 아직 시시비비나 어떠한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탁을 하는데 이유가 되지 않았다. 레이서로서의 화려한 경력이 이번 시즌 MC 발탁의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류시원은 '탑기코' 시즌1부터 MC를 맡고 있는 김진표와 새로 합류하게 된 데니안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류시원은 현재 류시원은 레이싱팀 EXR TEAM 106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레이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류시원이 합류한 '탑기코4'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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