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곡 '좋다 말았네'를 발표한 가수 장기하와 얼굴들이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MC 정진운, 박세영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뮤직뱅크' 무대에서 새롭게 MC로 활약하는 정진운, 박세영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무대를 위해 정진운과 박세영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합주실을 찾아 연습에 매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장기하는 공연 중 무대에 그대로 눕는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하며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장기하와 얼굴들은 '뮤직뱅크'에서 100%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장기하와 얼굴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무대는 뮤직뱅크 측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제작진과 뮤지션 모두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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