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이번 주말 1회부터 12회까지 연속 방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19 18: 04

tvN 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이 이번 주말 1회부터 12회까지 연속으로 방영된다.
tvN은 19일 "오는 20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나인' 7~12회가 연속 방송된다. 7회는 이진욱(박선우 역)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20년 전 그 날로 돌아가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는 중요한 회차로, 시청자들에게 깜짝 놀랄 반전을 선사했다. 본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에게는 '나인'을 제대로 정주행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이미 시청한 사람들에게는 미처 못 봤던 세심한 설정까지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tvN은 이어 21일 오전 2시 30분부터는 1~6회를 연속방송한다.  

tvN의 신동호 편성 팀장은 “'나인'은 초반부터 꾸준히 사랑을 해준 시청자들은 물론 새롭게 '나인'의 재미에 빠져든 신규 시청자들도 매우 많다. 남은 8회가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방송될 '나인'의 본방사수를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이 같은 특별한 편성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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