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병현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 9회 박병호의 끝내기 결승포에 힘입어 NC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넥센(11승6패)은 16일 사직 롯데전 승리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NC(3승12패)는 16일 대전 한화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후 승리투수 박성훈, 7이닝 무실점 선발 김병현, 끝내기 솔로포 박병호가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