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뮤비女' 경수진, '상어'에서 손예진 아역 맡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19 21: 46

배우 경수진(26)이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홍대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초한 외모로 화제가 된 가운데 향후 경수진 출연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공개된 홍대광의 데뷔곡 '멀어진다' 뮤직비디오에서 청순미를 한껏 뽐내 눈길을 사로잡은 경수진은 오는 5월 방송이 예정된 KBS2 월화극 '직장의 신' 후속 '상어'에 캐스팅 된 상태다.
특히 경수진이 맡은 역할은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 손예진의 10대 시절 아역인 점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경수진은 홍대광 '멀어진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관심이 집중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홍대광씨 덕분에 많은 관심 주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달콤한 목소리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전곡듣기 go! go!"라는 글로 홍대광을 응원했다.
이어 "상어도 기대해주세요 5/27"라는 글로 자신의 출연작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수진은 지난 2011년 아이 투 아이 '남자답게'와 정엽 '눈물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출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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