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4일 간의 휴식기를 갖고도 좋은 감을 유지하며 4연승을 달린 선수들을 칭찬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활화산 같은 파괴력에 힘입어 15-1로 대승했다. 4일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대장정에 돌입한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9승 1무 4패(19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휴식 후에도 선수들이 감각 유지를 잘해줬다. 팬들 앞에 끝까지 치고 달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선수들의 맹활약을 칭찬했다. 반면 완패로 인해 3연승을 마감한 김응룡 한화 감독은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라며 짧은 변을 밝혔다.

양 팀은 20일 선발 투수로 각각 김상현(두산)과 대나 이브랜드(한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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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