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4일째 세계 아이튠즈 1위..76개국 톱10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20 08: 15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Gentleman)'으로 4일재 아이튠즈 세계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76개국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들었다. 
싸이의 곡 '젠틀맨'은 20일 현재 4일째 아이튠즈 세계 노래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이 곡은 전세계 총 76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젠틀맨'은 현재 볼라비아, 이집트, 케냐,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16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핀란드, 인도네이사, 멕시코, 러시아, 스웨덴 등에서 2위, 덴마크, 홍콩, 터키 등에서 3위,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4위, 캐나다, 그리스, 헝가리,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총 76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젠틀맨'은 지난해 발표된 '강남스타일'을 잇는 B급 코드의 댄스 곡으로, '시건방춤'을 포인트로 한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해외 유수 외신의 극찬을 받았고, 발매 1주차에 40개국이 넘는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에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 12위로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단 4일만에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