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주영훈 “장윤정, 내 여자친구 됐을 수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0 09: 06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의 인연을 밝혔다.
 
주영훈은 최근 JTBC 숨은 가수 찾기 프로젝트 ‘히든싱어’ 녹화에서 장윤정이 강변 가요제에 출전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주영훈은 “그때 장윤정의 노래를 듣고 댄스가수로 만들어보겠다며 무대 뒤로 찾아갔다”며 “‘제2의 엄정화’로 키워주겠다며 명함을 건네주고 연락하라고까지 했는데 우승을 하는 바람에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만약에 장윤정이 떨어졌으면?”이라고 묻자 주영훈은 “댄스가수든 제 여자친구든 뭐든 됐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영훈은 히든스테이지에서 모창능력자의 노래만 듣고 모창능력자의 출신배경을 맞혀 접신한 것 아니냐며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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