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수지, 액션 여전사 맞아? ‘청순미 작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20 10: 01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액션 여전사 변신에도 청순미를 숨기지는 못했다.
수지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았다.
그는 20일 공개된 현장사진 속 여자 무예 교관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지는 절도 있는 동작과 화끈한 발차기, 능수능란한 검술 동작과 다부진 표정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탁월한 액션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첫 사랑의 아이콘인 그는 청순한 매력도 잊지 않았다. 칼을 들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해도 청순미는 여전한 것. 수지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 틈틈이 액션 훈련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수지가 여러 가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액션 스쿨에 다니며 액션 연기를 준비해왔다”며 “또한 수지는 부상의 위험이 있는 고난도 액션 연기도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담여울 역할을 위해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앞으로 무형도관의 유일한 여자 교관으로서 수지가 펼쳐낼 무궁무진한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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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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