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긴장이상증' 장재인, 근황 공개 "즐겁게 지내요..나답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20 10: 49

근긴장이상증을 앓고 있는 가수 장재인이 "즐겁게 지낸다"며 SNS로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즐겁게 잘 지내요!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은 다르대요. 살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나답게와 나를 잃지 않는 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어요"라는 글로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이어 "거리에 꽃들이 활짝!이라 나가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좋은 밤"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달 장재인의 소속사 나뭇잎 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 증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빨리 건강한 모습 보고 싶네요", "잘 지내서 다행이에요", "목소리 빨리 듣고 싶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