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에릭 삭발 VS 앤디 빨간내복..‘멸치크기 내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0 10: 50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앤디가 멸치크기를 두고 간 큰 내기를 걸었다.
신화는 최근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배우 박준규의 아내에게 요리를 배워 손맛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준규 아내와 손맛대결 전 재료를 사기 위해 장을 보러 간 에릭과 앤디는 멸치볶음에 들어갈 멸치크기를 두고 옥신각신했다.

에릭은 작은 멸치를, 앤디는 다소 큰 멸치를 골랐다. 서로 자기 멸치가 맞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에릭은 “만약 내가 틀리면 삭발 하겠다”고 선포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앤디 또한 에릭의 삭발을 확신하며 “내가 틀리면 빨간 내복을 입겠다”고 약속, 두 사람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두 사람의 멸치크기를 둔 논란은 박준규 아내가 종결시키며 두 사람의 희비를 엇갈라 놓았다. 멸치대란의 승자는 누가 됐는지 오는 21일 오후 7시 35분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