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팬들, 'TEN2'에 간식차 선물 '훈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20 14: 42

배우 주상욱의 팬들이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2'(이하 'TEN2') 제작진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디시인사이드 주상욱 갤러리는 최근 양평에서 늦은 새벽까지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주상욱을 비롯한 'TEN2' 팀을 위해 60여 명 분의 다양한 분식과 디저트가 가득한 포장마차를 준비했다.
특히 팬들이 보낸 야식차에는 '특수분식전담반'이라는 현수막이 달려있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이에 주상욱은 팬들이 보내준 음식을 스태프들과 함께 먹으며 "간식차에 '특수분식전담반'이라는 현수막을 단 팬들의 센스에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긴 촬영에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선물을 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좋은 연기를 통해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상욱은 'TEN2'에서 검거확률 10% 미만의 사건들만 수사하는 특수사건 전담반 TEN의 팀장 여지훈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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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주상욱 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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