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1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VIXX(빅스)'의 홍빈(20), 엔(23)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세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VIXX(빅스)'의 홍빈군이 마운드에 오르며, 엔군의 시타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최근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하며 각종 공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밴드 '카즈모스'의 보컬 조재일씨가 '말하는대로', '그곳으로', '말좀해요'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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