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그룹 15&와 이하이의 무대에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올렸다.
보아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 '음중'에 15& 지민이, 하이 나왔다. 이제 연예인 보는 기분이곤. 장하다! 좋은 활동 기대할께"라는 글을 올렸다.
15&의 박지민과 이하이는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출신이다. 제자이자 이제는 후배로 무대에 선 두 가수를 응원하는 보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보아는 "그리고 민호 MC도 좋구만!"이라며 이날 MC로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 선 같은 소속사 후배인 그룹 샤이니 민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훈훈하다", "보아 포스 있다", "어떤 기분일까", "왠지 엄마 미소를 짓고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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