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박준규 子 "요즘 뉴스보면 전쟁날 것 같아 걱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0 18: 16

배우 박준규 아들 박종혁이 요즘 가장 무서운 것이 뉴스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요즘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한 가지는?'이라는 주제로 주니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종혁은 "요즘 뉴스만 보면 전쟁날 것 같더라. 은행, 방송국 전산망 해킹됐다고 하는데 북한이 한 것 같고 휴전협정파기해서 핵 터트리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빠는 전쟁 안난다고 하는데 사람일은 모르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박종혁은 전쟁 걱정에 북한관련 카페까지 가입했다. 박종혁은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공부보다 전쟁얘기를 한다. 애들이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오늘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한다"고 엉뚱함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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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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