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안대회 우승女, '스타킹' 등장..실제나이 49세 '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20 19: 06

일본 동안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여성이 '스타킹'을 찾아 모두를 놀래켰다.
2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일본 최고 동안녀 야마다 요시코(49)씨가 스튜디오를 방문해 믿기 힘들 정도의 동안 외모를 뽐냈다.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 레인보우 재경 등 패널로 참석한 걸그룹 멤버들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고 동안녀는 자신의 동안 비결로 누에고치 세안법과 거꾸로 세안법을 제시했다.

누에고치를 활용한 세안은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줬고, 거꾸로 세안법은 수분크림 후 스팀타월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피부의 신진대사율도 높이고 모공을 좁히는 효과를 더했다.
스튜디오를 방문한 의학 전문가들은 동안녀에 대한 피부와 외모를 10대~20대로 꼽으며 놀라운 관리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패널 박준규(50)는 자신과 한 살 차이가 나는 동안녀 옆에 직접 서보여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은 러시아 탈골맨, 동안미녀 등 다양한 능력자들이 출연해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과 묘기를 연이어 보여줬다. 강호동과 붐의 진행으로 가수 김종민, 레인보우 재경, 제국의 아이들 동준, 방송인 김나영, 개그맨 변기수 등의 패널들이 입담을 더했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