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젠틀맨'이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2일 자정 공개된 '젠틀맨'은 21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때 조용필의 '바운스'가 정상권에 진입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젠틀맨'이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젠틀맨'은 유튜브에서 신기록 행진을 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뮤직비디오의 몇몇 B급 코드들에 대한 논쟁도 불이 붙으며 본의 아니게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린의 '오늘밤',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 다비치의 '녹는중' 등이 올라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