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가입자 ‘1000만명’ 돌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4.21 09: 29

- LTE 상용화 1년 9개월만에…국내 최초, 세계 4번 째 1,000만 고객 돌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의 LTE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21일, "4월 19일 기준 SK텔레콤 LTE고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같은 LTE 고객 증가세에 힘입어 전체 고객(3G, 4G 포함)의 일일 데이터 트래픽량이 이달 중 1페타(1024TB)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단일 통신회사의 LTE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은 곳은 美 버라이즌, 日 NTT 도코모, 美 AT&T 등으로 추산된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SK텔레콤의 LTE가입자 1000만 명 돌파는 2011년 7월 상용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SK텔레콤의 3세대 이동통신 WCDMA가 2006년 5월 상용화된 이후 1,000만 명 돌파까지 3년 1개월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약 두 배 정도 빠른 속도다.
SK텔레콤의 LTE 가입자는 2011년 말 기준 63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2.4%에 불과했지만, 2013년 4월 현재 전체 2650만 가입자의 37% 수준으로 확대됐다.
SK텔레콤은 “LTE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일 데이터 트래픽량=1페타시대’의 도래가 앞당겨졌다”며 “1일 데이터 1페타시대의 개막은 이제 LTE를 통한 데이터 대량 소비시대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1PETA는 LTE를 처음 상용화했을 때인 2011년 7월 전체 트래픽의 약 5배에 달하며,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하기 직전인 2010년 8월 대비 약 100배 가량 증가한 양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연말까지 LTE고객이 1,5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9월 LTE-A 상용화를 통해 더욱 빠른 LTE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9월에 본격적으로 상용화 예정인 LTE-A의 경우 약 2만여 개의 기지국을 통한 가장 넓은 커버리지 확보를 통해 더 빠른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세계 최초 LTE기술과 혁신적 서비스ㆍ요금상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국내 최초 1,000만 가입 등 LTE대중화 시대를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며, “올해 LTE가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다가입자망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TE를 중심으로 ICT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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