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의 피트니스 클럽이 오는 5월 1일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9월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 체련장,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전면 손질했다.
5200㎡로 넓어진 공간에 최고급 시설이 구비 된다. 총 51종, 97대의 기구가 카디오존과 웨이트존, 프리웨이트존, 스트레칭존 곳곳에 배치됐다. 새로 들여온 세계적 명품브랜드인 테크노짐(Technogym)의 3D체련기구 ‘키네시스 스테이션’은 신체의 모든 부위의 운동이 가능하다.
‘우지인피트니스’와 함께 스페셜 GX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바디스킬(Body Skills)과 줌바골드(Zumba Gold)이라는 롯데호텔만의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바디스킬은 롤폼과 테니스공을 이용한 자세개선 근막테라피로 뭉치고 유착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 바른 자세를 회복해주는 운동이며, 줌바골드는 라틴음악과 함께 댄스를 추며 즐기는 운동으로 유산소운동을 극대화해 주고 근력강화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바다와 요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실내풀은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도록 특수 필터 여과시설을 설치했고, 원형 배스 풀(bath pool), 개인별 샤워 부스를 갖춘 사우나는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최신식 자동 설비와 250여평의 넓은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실내 골프 연습장, 간단한 음료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트니스 바도 생겼다.
롯데호텔서울 피트니스 클럽은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월 15일부터 신규회원(10년기간제)을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입회보증금은 개인회원 기준 3500만 원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