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글로벌 이미지 확대 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발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4.21 12: 33

렉서스가 전세계 공통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렉서스 최초의 글로벌 통일 브랜드 캠페인 '어메이징 인 모션(AMAZING IN MOTION)'의 실시를 발표했다.
렉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디자인 이벤트 'DESIGN MATTERS(디자인의 중요성'에서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직접 참석해 '어메이징 인 모션'을 통한 렉서스 브랜드의 진화의 선언과 구체적인 활동을 직접 설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이 밝힌 이번 캠페인은 렉서스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는 '고객의 기대를 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계속 제공한다' 비전을 어메이징 인 모션' 슬로건에 담아 미래를 겨냥한 고급모델과 라이프 스타일의 관련성을 제안하기 위해 자동차 영역에 머물지 않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렉서스는 구체적으로는 디자인,영상,건축,아트,장인의 기술,음식,패션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렉서스와 관련된 고객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가는 것을 지향하며 소비자의 기대를 넘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보다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어메이징 인 모션' 슬로건 하에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방안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주행의 탁월함을 강조한 '어메이징 인 모션'을 주제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펼치며 글로벌 브랜드 플래그십 스페이스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INTERSECT BY LEXUS)'를 운영한다. 이는 운전자가 직접 차를 몰지 않고도 렉서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이를 통해 자사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 장인정신에 걸맞는 일본 각지의 총 14개社의 젊은 장인들을 선정해 렉서스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크래프티드 포 렉서스(CRAFTED FOR LEXUS)'를 전시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총18종의 아이템을 도쿄의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 매장서 판매한다.
그리고 렉서스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 바이 렉서스(BEYOND BY LEXUS)'를 창간한다. 이는 전세계의 지역별 관점에서 여행, 건축, 아트 등, 자동차 등의 정보를 현지 언어로 연 2회 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꼐 전세계의 신예감독을 선정, 단편영화를 촬영하며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위한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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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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