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진 기상캐스터, '개념 시구'로 박수갈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21 14: 50

임현진(27) MBC 기상캐스터가 개념 시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대구가 고향인 임 캐스터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롯데전 시구자로 나섰다.
임 캐스터는 안지만(투수)에게서 시구 지도를 받은 뒤 마운드에 올랐다. 등번호 36번과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한 임 캐스터는 우아한 시구 자태를 뽐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임 캐스터는 MBN 아나운서를 거쳐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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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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