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한재석과 박솔미 결혼식의 사회로 나선다.
장동건은 21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혼식에 1부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재석은 "장동건씨가 좋은 덕담을 많이 해줬다. 감사하다고 얘기를 전하고 싶고 행복하고 좋은 가정을 이뤄서 잘 살라고 덕담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2부 사회는 배우 공형진씨가 하신다. 공형진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축가는 더원 씨가 해주시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이날 오후 5시 워커힐호텔에서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 만남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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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