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한재석·박솔미, 둘다 성격 쿨해 잘 살것" 덕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1 16: 30

배우 공형진이 한재석과 박솔미의 성격을 칭찬하며 두 사람의 화목을 기원했다.
공형진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한재석과 박솔미 모두 성격이 쿨해 잘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 2부의 사회를 맡은 공형진은 "한재석과 박솔미가 잘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꼽아달라"는 부탁에 "두 사람 다 쿨한 성격이라 잘 살 것이다. 서로의 성격을 보완해주고 협의해나가면서 화목하게 살 것 같다. 둘다 성격이 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어 "한재석과는 오랜 친구고 야구모임도 같이 하고 있다. 한재석의 부탁으로 사회를 맡게 됐다"면서 "2부는 친구분들께 두 사람을 소개하고 이런 자리다보니 특별한 이벤트는 준비한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이날 오후 5시 워커힐호텔에서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 만남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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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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