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의 깜찍했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어머니와 함께 출연, 귀여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의 어머니는 먹을 건 절대로 안 내놨다. 자장면을 시키면 어릴 때부터 1인분을 먹었다“고 말해 어릴 때부터 먹성이 좋았던 어린 김준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어머니는 “태어났을 때는 2.9kg였다. 어릴 때는 토실하고 귀여웠다”며 “모유가 모자라 돼지족을 30~40세트를 먹었다”고 말해 쉽지 않았던 육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날 김영희의 어머니는 김영희의 출생시 몸무게에 대해 묻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기억이 없다“고 대답했고, 박경림의 어머니는 ”집에서 낳았는데 누가 달아봤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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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