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감독,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졌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21 18: 08

김시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마운드의 붕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롯데는 21일 대구 삼성전서 장단 21안타를 때렸으나 8-9로 무너졌다. 선발 고원준은 3⅔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고 이명우, 정대현, 김승회가 나란히 점수를 허용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분전했으나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지고 중간 투수의 추가 실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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