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해진, 씨스타 섹시춤 도전..결과는 '숭구리당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21 19: 17

배우 유해진이 걸그룹 씨스타의 ‘나 혼자’ 춤을 엉성하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팀전 알까기 대결에서 열세에 몰려 바둑알 하나를 얻기 위해 상대팀에게 협상을 제안했다.
상대팀의 이수근은 유해진에게 “씨스의 춤을 추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고, 이에 유해진은 쉽게 응하지 않고 거절했다. 그러나 팀원들의 말에 금세 “속성으로 배우고 오겠다”고 굴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유해진의 춤 실력은 ‘나 혼자’ 춤을 숭구리 당당으로 보이게 했다. 특히 그의 엉성한 춤은  능숙한 자태로 춤을 추는 차태현과 비교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수근이 그의 춤실력을 비난하자 유해진은 “속성이다”라고 오히려 화를 내기도 했다.
mewolong@osen.co.kr
‘1박2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