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한지혜, 연정훈에 하이킥..이 커플 정말 '귀엽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1 21: 56

배우 한지혜가 연정훈에게 하이킥을 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박현수(연정훈 분)에게 의도치 않게 발길질을 하게 된 정몽희(한지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몽희는 자신에게 아내 유나의 대역을 맡기지 않겠다는 현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집을 찾아 은근히 현수를 떠봤다.

그러나 현수가 넘어오지 않자 몽희는 화를 내며 집을 나섰고, 덜렁거리는 성격 탓에 몽희는 소파에 발을 부딪히고 말았다.
발톱이 빠진 것 같다며 소리치는 몽희를 웃으며 바라보던 현수는 "어디 보자"며 발을 보려 했고 이에 몽희는 "어딜 여자의 발을 만지냐"며 거부했다.
그렇게 한참을 발을 놓고 싸우던 몽희는 의도치 않게 현수를 발길질, 경악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방송 이후 네티즌은 "이 커플 정말 귀여운듯", "아, 완전 웃겨. 귀여워 죽겠다", "두 사람 정말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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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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