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유진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민채원(유진 분)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이세윤(이정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원은 세윤의 엄마인 설주(차화연 분)의 경고로 인해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그만뒀다.

채원의 책상에 있는 사직서를 본 세윤은 급히 채원을 쫓아가 채원이 보는 앞에서 "누구 맘대로 사직서를 내냐"며 사직서를 찢었다. 그리고는 당황해하는 채원에게 기습키스, 다시 한번 자신의 절절한 마음을 표했다.
그동안 채원은 세윤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애써 부정하며 그를 밀어냈던 상황. 그러나 채원이 세윤의 키스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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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