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센 스토리(OSEN STORY) 동영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24, 인천시청)을 둘러싸고 일었던 최근 논란에 대해 스포츠국 우충원 기자가 속시원한 풀이에 나섰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직후 수영연맹과의 불편한 관계에 있는 박태환은 최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이는 앞서 수영연맹으로부터 괘씸죄로 포상금이 박탈된 것은 물론 홈쇼핑 출연으로 뜻하지 않은 곤욕을 치렀던 것과 연계돼 또 한 번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박태환이 훈련할 수 있는 수영장이 없다는 것인데요. 인천시청에 입단하며 마음 편하게 훈련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던 박태환입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현안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센 스토리는 OSEN 스포츠 연예 사진 분야의 민완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얽히고 설킨 취재 방담을 돌직구로 풀어보는 자리입니다. 연예와 스포츠의 은밀하고 쇼킹한 만남이랄까요. OSEN 취재진의 글로 남길 수 없는 뒷담화는 물론이고 증권가 찌라시의 '카더라' 루머와는 질적으로 다른 '비밀 뉴스'를 전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업데이트 될 '오센 스토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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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우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