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송승헌에 찰싹 달라붙어 '예쁜 짓'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2 08: 56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과 신세경이 놀이공원에서 두근거리는 첫 데이트를 가졌다.
두 사람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태상, 서미도로 열연 중. 이들은 지난 18일 방영분 이후 연인 관계로 급진전된 태상, 미도의 첫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날 송승헌은 “미국에 있을 때 놀이공원에 간적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왔다”며 “바이킹을 좋아하지만 즐기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 오신 분들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니 행복할 따름이다”라며 들뜬 기분을 전했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미도와의 데이트는 연애는커녕 여자 손 제대로 한 번 잡아보지 못한 한태상에게 있어서 인생에서 가장 달콤하고 황홀한 순간이다”며 “방송 직전 까지 미소를 유발하는 데이트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다. 수요일(24일) 방송되는 7회분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데이트 시리즈 스틸컷 1탄에서 송승헌과 신세경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연인의 모습으로 등장, 설렘을 더했다. 이들은 여느 커플처럼 놀이공원 공식 아이템 헤어밴드를 한 채 즐거운 외출을 만끽했으며 특히 송승헌은 귀여운 표정과 제스처로 해맑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plokm02@osen.co.kr
블리스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