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 장윤정 홀린 비결 알고 보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2 09: 19

가수 장윤정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장윤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KBS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중계' MC로 활동 중인 재원이다.
특히 준수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KBS 아나운서 사이에서 '미남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던 아나운서. 더불어 MC로 활동중인 '연예가중계'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며 '제2의 전현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유머 감각도 뛰어난 인물이다.

한편 장윤정 측은 22일 오전 서면을 통해 "장윤정이 올 가을 도경완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힌다"며 결혼사실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작년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오는 가을 9월로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 씨는 누구보다 큰 위로가 됐고, 기쁠 때 나보다 더 기뻐해주고 너무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기에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 분들 앞에 더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결혼생활 바르게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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