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1A4 바로가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가수 유지애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유지애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다정한 모습의 유지애와 바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유지애의 데뷔곡 ‘딜라이트(Delight)’ 뮤직비디오 야외 촬영 현장에서찍은 것으로 두 주인공의 풋풋함과 어색함이 동시에 묻어나와 본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앞서 울림 측은 '딜라이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실루엣으로 처리, 정체에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유지애는 인피니트의 데뷔작 ‘당신은 나의 오빠’로 얼굴을 알렸으며 데뷔가 결정된 후 티저 사진이 공개되자 '가요계의 손연재'라는 평 속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시에 유지애가 속한 것으로 알려진 울림 걸그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울림 측은 유지애에 앞서 베이비 소울이라는 실력파 멤버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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