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그룹 2AM 이창민이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창민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공연에 와주신 분들 정말 고마워요. 아직 감기가 안 나아서 노래를 좀 버벅댔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라카지'를 통해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창민은 이후 '삼총사', '잭더리퍼'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은 '삼총사'에서 주인공 달타냥 역을 소화해왔다.

앞으로 이창민은 오는 5월 29일부터 '잭더리퍼'에서 살인 사건의 키를 쥔 외과의사 '다니엘'로 변신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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