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측 "이적, 리얼리티 예능 도전..5월말 첫방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2 10: 36

가수 이적이 엠넷이 기획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엠넷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에 "이적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현재 제작진이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첫 촬영이 진행됐지만 확실한 색깔을 잡아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말 께 전파를 탈 예정"이라며 "엠넷에서 '음악의 신'을 연출했던 박준수 PD가 감독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이적은 이후 왕성한 음악 활동을 보이며 정상급 뮤자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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