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교외로 가지 않고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호텔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소비자를각종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 아이와 함께 보내는 색다른 하루
롯데호텔월드(잠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심 속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을 위해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펀펀(Fun Fun)’, ‘런런(Run Run)’, ‘얌얌(Yam Yam)’ 3종류의 가족패키지를 제공한다.

‘펀펀 패키지(21만 원)’는 패밀리 디럭스룸 1박과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권 3매, 크리스피 이용권 1매(커피2 +도넛2)이며 ‘런런 패키지(27만 원)’는 패밀리 디럭스룸 1박과 뽀로로파크 이용권, 키자니아 이용권이 각각 3매(성인2, 어린이1)가 포함돼있다. ‘얌얌 패키지(23만 원)’는 패밀리 디럭스룸 1박과 브루어리 펍 메가CC 하우스 맥주 시음권 3매, 라운지&브라세리 1만 원 권 5매로 구성됐다.
여기에 6만 500원을 더하면 라세느 조식 3인 혹은 룸서비스 조식 3인 특전인 ‘아침 밥을 먹자’, 맥주4종과 소프트음료 6종, 핑거푸드 6종이 포함된 ‘냉장고를 털어라’, SK-II 페이셜 마스크팩 4매, 산타마리아노벨라 방향제 1박스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잡아라’ 3가지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다.
상기 패키지 모두 연휴기간(5월 4일, 17일)과 토요일에는 3만 원이 추가되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 대회인 ‘도전! 파티쉐!’ 이벤트도 펼친다. 케이크를 가장 예쁘게 만든 가족에게는 시상과 함께 라세느 뷔페 식사권, 브라우니 인형, 델리카한스 캔디세트,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성인 10만 원, 어린이 7만 원이며, 가족참가(성인2명, 어린이2명)일 경우 30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내 아이를 위한 먹거리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의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서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 스페셜 뷔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피에로와 함께하는 매직 벌룬쇼,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 시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스트의 어린이날 스페셜 프로모션은 점심 1부(오전 11시 30분~오후 1시)및 2부 (오후 1시 30분~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금액은 성인 7만 5000원, 어린이(7~13세 이하) 3만 7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에서는 키즈 스페셜 피자와 파스타 메뉴를 마련, 오픈 키친 컨셉이 반영돼 레스토랑 내부에 마련된 주방을 통해 요리가 완성되는 모습도 직접 엿볼 수 있다.
▲ 지친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한 휴식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패밀리 모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밀리 모먼트 패키지’는 호텔 객실에서의 1박, 우리 가족만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이용, 부모와 함께 투숙하는 어린이를 위한 쉐라톤 풍선 제공,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23만 8800원부터다(부가세 별도).
fj@osen.co.kr
각 호텔 제공.